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4월초까지 연장

URL복사

오는 14일부터 APDC 홈페이지에서도 등록 가능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와 공동개최되는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4월 5일까지 연장됐다.


치협은 지난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2월말로 마감예정했던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을 4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들의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대부분 소속 지부(시군분회)의 회람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최종 취합을 하지 못한 지부(시군분회)가 많기 때문에 충분한 기간 연장으로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사전등록 혜택을 주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또한, 오는 14일 이후부터는 APDC 공식 홈페이지(www.apdc2019.org)에서도 국내 치과의사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치과의사 외 국내 참가자들도 기존과 동일한 사전등록비로 4월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6점이 주어지는 치협 종합학술대회는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협에 따르면 종합학술대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치의학 전 분야에 걸쳐 국내외 약 210명의 연자가 총출동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학술대회가 될 전망이다.


기존부터 예고됐던 회원 추천연제, 통일치의학 세션, APDF/APRO(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최초로 개최되는 여성치과의사 포럼 등은 물론, 세계치과의사연맹(FDI) Gerhard Seeberger 차기회장 특강, 4개 학술단체 공동 심포지엄, 핸즈온, 통합치의학과 교육, 윤리교육, 3개 권역 보험상담, 학생학술경연대회, 치의학 교육정책, 치과의사 해외진출, 치과의료정책,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 세션 등 임상강연, 해외특강, 치과계 미래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래 치의학 리더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APDC 2019’를 슬로건으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줄 서포터즈도 모집한다. APDC 서포터즈들은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통역, 해외 참가자 안내, 총회 및 학술대회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치과의사와 치의학 관련 직역 및 학과 학생(치의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과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모집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이뤄진다(자세한 사항은 APDC 공식 홈페이지 추후 게재 예정).


치협 관계자는 “APDC 서포터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은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서포터즈에게는 무료등록의 특전과 함께 유니폼, 행사기간 중 중식 및 수료증이 전달되는 만큼 차세대 치의학 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공동주최하는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는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진행된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