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달 22일, 역사적인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후 7시 새롭게 리모델링된 서치신협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층에 새롭게 오픈한 일반 창구 개소식을 겸해 의미를 더했다.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치과의사를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국산 치과기자재 발전도모 및 유통구조 공정거래를 구현하기 위해 1979년 설립된 서치신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며 또 “새로운 10년을 준비해나갈 서치신협은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원칙에 충실한 정도경영으로 조합원들의 자산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서치신협이 치과의사의 변함없는 믿음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며 “서울지부도 항상 신협의 든든한 파트너로 늘 함께 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치신협 김정균 초대이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신협의 장도를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는 축하의 한마당이 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