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메디칼시스템즈(대표 최득남)의 ‘2019년형 HICLAVE 소형 고압증기멸균기 2세대’와 ‘저온플라즈마멸균기’를 SIDEX 2019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년형 HICLAVE 2세대는 제품의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안정성, 내구성을 자랑한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는 출시 기념 2년 무상보증(체임버 5년)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 정식 출시 예정인 저온플라즈마멸균기 P시리즈(P220, P480, P680)는 출시 전부터 저렴한 유지비용과 빠른 멸균 시간으로 관련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P시리즈는 22~68L 용량으로 의료용 피멸균물을 빠른 시간 안에 저온에서 처리하고, 최소한의 설계로 유지보수 비용 또한 경제적이다. 특히 공간 활용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사각 멸균 체임버를 채용해 피멸균물의 크기와 형태의 제약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한편, 작은 외형으로 좁은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멸균이 진행되는 동안 온도는 섭씨 70℃ 이하로 유지되며, 멸균 시간은 1시간 미만이다. 이는 온도와 수분에 예민한 의료기구들의 멸균 공정 동안 기구 손상을 최소화하고 짧은 시간 안에 멸균할 수 있어 높은 사용 회전율을 자랑한다. 멸균기에 내장된 프린터는 날짜, 결과 등 정보를 인쇄해 멸균 결과를 분석‧검토하고, 자료로서의 보관이 용이하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는 “저온플라즈마멸균기 P시리즈가 고가의 플라즈마멸균기 시장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과 소비전력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사전예약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과 3년 무상보증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익메디칼시스템즈는 이번 SIDEX 2019에서 고압증기멸균기, 에어 컴프레샤, 초음파세척기 제품 등도 출품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