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디시티 대구, DIDEX 2019 코앞!

URL복사

오는 21~23일 대구치과의사회, EXCO에서 만나요~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2019년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19)’를 연다.

 

대구지부는 이번 DIDEX를 통해 최신 치의학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치과의료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대구 치과의료기계 기술 개발 및 유통 활성화로 대외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DIDEX 2019는 동 기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하는 ‘2019 메디엑스포’와 함께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오는 22, 23일 양일간 개최된다. 첫째 날은 정재광, 김용건 교수와 장희선, 한금동, 최희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측두하악장애의 임상검사 및 그 결과에 대한 해석 △증례로 보는 다양한 골이식술의 실패 사례 및 예방법 △실패 없는 레진 수복 Step by step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정이원 변호사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치과분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둘째 날 학술강연은 예방치과부터 임플란트, 교합, 의치뿐 아니라 치과진료실 내 응급상황 및 대처법까지 총망라한다. 배성민, 이병진, 이인우, 정철웅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시청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던 김경일 교수의 특강도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EXCO 1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치과기자재 전시는 메디엑스포 600부스 중 160부스가 치과 관련 부스로 꾸며진다. 대구지부는 “세신정밀과 덴티스를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 신흥 등의 인기제품과 최신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의 협조로 구강보건교육관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