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 2019, 덴탈이마트 사전등록 스타트

URL복사

오는 10월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을 주제로 열리는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9가 덴탈이마트를 통해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10월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SID 2019는 SID가 걸어온 1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임플란트 임상 트렌드의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임플란트 합병증은 줄이고 예지성을 높이는 수술방법과 노하우는 물론, 라이브 서저리와 10주년 기념 통합강연 등 지난 10년간 조규성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돼온 조직위원회의 역사와 노력이 투영된 강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전 강연은 세션 1과 세션 2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 1은 ‘주저의 순간,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 보철 10년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션 2는 ‘예지성을 높이는 임플란트 수술 Contemporary Trends in Implant Surgery’를 다룬다. 오후에는 라이브 서저리와 함께 향후 10년의 선택을 토론하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가 진행된다.

 

조규성 조직위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SID는 철저하게 임플란트 임상가를 위한 주제를 정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최고의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성장해왔다”며 “10년 전과 지금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변화됐는지 살펴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연장 밖에는 SID 2019 임상포스터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현재 임상포스터 참가 신청은 마감됐으며, 조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당일 수상작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에서는 강연에서 활용된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을 직접 만나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된다.

 

SID 2019 사전등록은 덴탈이마트에서 할 수 있다. 등록비는 7만원이며, SID를 통해 모인 등록금은 A.T.C Implant Annual Meeting, 샤인학술대회 등록금과 함께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비트코인과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최근 들어 단순한 투기적 단기 거래 수단을 넘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수익률 만큼이나 큰 낙폭을 동반하는 특성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비중 축소가 필수적이다. 2025년 9월, 암호화폐 시장은 중요한 변곡 구간에 놓여 있다.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은 두 가지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첫째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현재 국면이 기준금리 사이클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준금리 사이클은 대체로 4~5년 주기를 갖는다. 금리 인하기(A→D) 초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며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이후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경제위기 국면인 C에서 위험자산 하락 이벤트가 발생하며 금리는 저점에 이르게 된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가 반등하고, 기준금리 역시 서서히 상승하는 금리 인상 사이클(D→A)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는 공급 축소 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상승세의 기반이 된다. 실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