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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0 학술대회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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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문 프로그램, 포스터 발표 등 논의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 21일 회의를 갖고, SIDEX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학술위는 학술대회의 국·영문 프로그램 안을 검토하는 한편, 포스터 발표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포스터는 SIDEX 2020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D홀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연 발표는 6월 7일 오후 2시부터 5분 발표·1분 질의로 이뤄지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푸짐한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터는 치의학에 관련된 모든 내용으로 국내 기 발표된 포스터는 신청접수가 불가하다. 접수 희망 시 3월 31일까지 이메일(sda003@sda.or.kr)로 초록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학술위는 지난해 ‘손에 잡히는 TMD 진단 검사 핸즈온’에 대한 호응에 보답하고자 두 번째 TMD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릴 TMD 핸즈온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함동선 원장(아이비치과)이 연자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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