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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구, ‘AEEDC Dubai 2020’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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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 및 방문객 지난해 대비 10% 이상 증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이하 에덱 두바이)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INDEX Conferences and Exhibitions(이하 ICE)의 주최로 열린 에덱 두바이는 24회째 대회를 맞아 전 세계 150여 개국, 3,000여 업체, 5만5,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행사로 기록됐다.


관계자는 “행사 직전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참가업체 및 방문객 수 등 규모 면에서 지난해보다 10% 이상 성장해 참가 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경우 중국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인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와 KOTRA가 공동주관한 한국관에 참가한 68개 기업, 대구공동관 10개 기업, 광주공동관 10개 기업, 개별 참가한 50여개 기업 등 한국 업체들의 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GSDA(Global Scientific Dental Alliance) 회의에는 치산협, 서울시치과의사회 SIDEX 조직위 등 국내 치과계 단체도 참가해 교류확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세계 치과의료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학술대회 또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73개에 이르는 강연으로 채워진 3일간의 메인 컨퍼런스 외에도 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예방치과 컨퍼런스가 별도로 개최됐고, 포스터 발표, 학생 경진대회 등도 관심을 끌었다.


특히 치과교정학 컨퍼런스에는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국윤아 교수(가톨릭의대 치과학교실),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등이 초청연자로 나서 국내 치과교정학 분야의 최신 임상술식을 소개해 한국 치과계 위상을 확인시켜 주었다. 주최사 ICE에 따르면 다음 해 참가신청을 현장에서 미리 접수하고 있는 에덱 두바이 특성상, 재참가 신청 규모만으로도 다음 행사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고. 이미 현장 신청만으로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


ICE 측은 “내년 2월에 열릴 에덱 두바이 2021은 지난 20여 년간의 성공역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외적 성장에 걸 맞는 질적 향상에도 더욱 노력해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치의학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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