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코로나19로 일시중단된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교육이 이번달부터 재개된 가운데 관련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10월경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안형준 수련고시이사는 지난 21일 30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형준 수련고시이사는 “두 달 넘게 교육이 중단된 것 등을 감안해 부족한 교육 이수시간을 최대한 보충하기 위해 주말에 집중됐던 오프라인 교육을 주중에도 실시할 방침”이라며 “당초 7월로 예정됐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시험 연기와 관련해서는 복지부와 중단된 교육 기간만큼 연기돼야 한다는 부문에 일정부문 합의를 이룬 상태”라고 전했다.
안형준 수련고시이사는 “이후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10월경 전문의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신임 수련고시이사와 상의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