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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부스추첨 마무리, 차질없이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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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시회 속속 재개, 치과계 학술-전시 신호탄

[치과신문_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덕·이하 조직위)는 지난달 24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부스추첨을 마무리했다. 1,100여 부스가 참여할 예정인 SIDEX 2020에서 성과를 높이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대형 부스 배정 후 부스신청 개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부스추첨에 직접 참여하지 않을 시 임의배정도 가능하지만, 대다수의 업체 관계자가 직접 추첨에 나서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SIDEX 2020은 오는 6월 5~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 학술대회가 전면 취소된 가운데 SIDEX가 치과계 학술대회 및 전시회의 신호탄이 되고있다.

 

다행히 4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안팎으로 유지되고 있고, 정부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초중고 등교 개학을 준비하는 등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엑스는 물론 킨텍스 등 주요 컨벤션센터에서 예정돼 있던 대형 전시회들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일산 킨텍스의 경우 5월 8~11일 건축박람회를 시작으로 28~31일 코리아 베이비페어가 개최될 예정이며, 부산 벡스코에서도 5월 21일 베이비페어가 개최된다. 컨벤션센터는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교육(오프라인 교육)이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는 계획이 발표되는 등 치과계 세미나 재개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6월로 예정된 SIDEX 2020의 개최는 치의학계 및 치과산업계의 반등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학술대회 및 전시 참관객 및 참여업체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준비에 나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 치과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기대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SIDEX 실무위원회에서는 정부-지자체의 기준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방역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시장 및 학술대회장 내 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출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와 통과형 소독샤워기가 설치된다. 또한 학술대회 등록자에게는 KF94 마스크, 페이스쉴드, 손소독제, 라텍스 글러브 등이 포함된 방역패키지를 제공하고 학술대회장 및 전시장 내에서 방역용품을 필수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시업체에도 방역용품을 배포키로 했다.

 

특히 강연장에서는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정원을 제한하고, 중계강의실을 운영해 불편을 덜기로 하는 등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참여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도입될 전망이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치과병의원 및 치과기자재업체도 침체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6월 개최되는 SIDEX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SIDEX 2020은 작년 대회 직후부터 학술대회 및 전시회 준비에 돌입한 바 있으며, 학술연재 및 전시부스 신청 또한 일찌감치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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