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4.4℃
  • 흐림강릉 8.1℃
  • 연무서울 5.7℃
  • 구름조금대전 7.4℃
  • 흐림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9.6℃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7℃
  • 맑음고창 7.9℃
  • 구름많음제주 11.1℃
  • 구름많음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6.6℃
  • 구름많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3℃
  • 구름많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디트 ‘i500’ 구강스캐너 대중화 이끌어

URL복사

뛰어난 품질과 신속한 대응으로 세계시장 누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500’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18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불과 2년만에 확고한 자리를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과 유럽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이는 SNS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외 임상가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빠르게 대처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메디트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구매자들의 만족도가 구매 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라가 판매증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과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지만 제품 자체의 경쟁력을 빼놓을 수는 없다.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는 ‘i500’은 2대의 고속 카메라가 탑재돼 최대 30fps에 이르는 빠른 스캔이 가능하고, 초소형 스캔팁과 280g의 가벼운 스캐너 무게를 통해 환자와 임상가 모두 편안한 스캔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일한 하드웨어를 완전히 다른 스캐너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에서는 AI 스캔기능을 통해 스캔 중 불필요한 부분들을 인공지능으로 구별해 자동으로 삭제하고, 덴탈 글러브와 같은 스캔이 필요 없는 부분들은 자동으로 스캔이 되지 않도록 필터링하고 있다. 특히 스캔이 쉽지 않은 어버트먼트나 스캔바디는 소프트웨어에서 사전에 라이브러리에 저장했다가 스캔 시 자동으로 불러와 매칭할 수 있는 세부적인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한편, 메디트는 지난달 스캐너의 성능 향상뿐 아니라 스캔 데이터를 이용한 환자상담과 기공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4종을 출시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메딧링크의 무료 회원가입만으로 제약 없이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구강스캐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면 적극 사용을 검토해볼만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