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1℃
  • 구름많음강릉 9.9℃
  • 서울 12.4℃
  • 대전 19.7℃
  • 흐림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20.7℃
  • 광주 19.2℃
  • 구름많음부산 18.4℃
  • 구름많음고창 18.4℃
  • 흐림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1.0℃
  • 흐림보은 22.2℃
  • 흐림금산 22.4℃
  • 구름많음강진군 19.8℃
  • 구름많음경주시 22.8℃
  • 구름많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조직위, KIMES 2021 참관

URL복사

KIMES에 출품한 치과업체 부스 방문
방역체계, 등록시스템 등 운영방식 참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지난 21일 코엑스를 방문,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1을 참관했다.

 

SIDEX 2021 개최를 두 달여 앞두고 있는 SIDEX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를 방문해 코로나 속 운영되고 있는 방역체계와 부스운영 상황, 등록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부스간 간격을 평소보다 넓히고, 등록운영 시스템도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고 있었으며, 전시장 출입인원도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동시간대 참가인원을 관리하고 있었다.

 

특히 덴티스, 포인트임플란트, 한신메디칼, 플라즈맵, 스피덴트 등 치과계 기업들도 다수 참가했는데, SIDEX조직위원회는 해당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며 성공적 전시회를 기원함과 동시에 SIDEX 2021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코엑스 전관(A/B/C/D홀)과 그랜드볼룸을 일대를 사용한 이번 KIMES 2021에는 33개국 1,208개사 참가하고 총 5만2,362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의료전시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온라인세미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온라인 라이브 채널 등 변화의 흐름에 맞춘 비대면 콘텐츠도 각광을 받았다.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2020 KIMES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하면서 의료정보에 대한 니즈가 누적됐고, 코로나19로 변화된 의료환경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의료관계자들의 참관이 크게 늘어났고”고 성공 배경을 분석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관세전쟁과 자산시장 전망 |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중심 분석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