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성상진 신임회장 선출

URL복사

지난 14일 정기총회, 디지털교정학 발간기념 강연회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가 지난 14일 서울 메가젠타워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교정과)를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성상진 신임회장은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교정과치과)을 수석부회장에, 곽춘 원장(김해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과 배성민 원장(대구 배성민치과교정과치과)을 부회장에, 그리고 배기선 원장(부산 선부부치과교정과치과)을 총무이사에 각각 임명했다.

 

이외에도 성재현 원장(범어성치과),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경희문 교수(경북치대), 백철호 원장(새이치과), 백승학 교수(서울치대)가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이주영 원장(수원 플러스원이주영치과)이 명예회장에 선임됐다. 감사단에는 강승구 원장(센트럴치과)과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이 이름을 올렸다.

 

성상진 회장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버린 온라인 학회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교정임상 접목을 위한 R&D분과의 활동을 더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디지털교정연구회와 KADO의 통합 이후 KSDO의 두 번째 집행부가 출범하는 만큼, 두 단체의 장점을 더 강화하면서 체계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틀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 직전에는 KSDO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Contemporary Digital Orthodontics(최신디지털교정학)’ 출판기념 온라인 강연회가 진행됐다. 국내외 유명 디지털 교정 연자들이 각자 저술한 파트를 설명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