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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춘계, 4월 21일부터 6일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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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 및 임플란트학 최신 경향 탐구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허익 신임 집행부 출범, ‘잇몸의 날’ 기념 행사 등 연초부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이번에는 ‘2021 제31회 춘계학술대회’로 치과계를 찾아온다.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6일간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를 통해 ‘Preparing for the Next 60 Years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특강과 4개의 심포지엄에는 총 9개의 강연이 준비됐다. 서울대 정보의학교실 김주한 교수는 ‘Art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 and its application to dentistry’ 특강을 선보인다.

 

Basic Periodontology 심포지엄은 주지영 교수(부산치대)가 ‘치주염의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단일 염기 다형성 식별’을, 한승현 교수(서울대 구강미생물학교실)는 ‘Subgingival microbiota at periodontal diseases’를 강연한다.


Regenerative therapy of Periodontology 심포지엄에서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측방변위판막술을 이용한 치근피개술’을, 구기태 교수(서울치대)는 ‘Open healing을 이용한 치조제 보존술:그 한계는?’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Comprehensive approach of Periodontology 심포지엄은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의 ‘Multidirectional treatment strategy for periimplantitis’와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의 ‘치주인대가 갖고 있는 또 하나의 능력-치아를 움직인다’ 강연이 마련됐다.

 

Emerging new field in Dentistry 심포지엄에서는 조현재 교수(서울치대)가 ‘임상사진과 딥러닝 분석방법을 활용한 치은염 분류’를 김종은 교수(연세치대)가 ‘3D 프린팅 임플란트 가이드, 더 정확하게 만드는 꿀팁!을 전수한다.

 

춘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4월 18일까지며, 반드시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고 지정된 계좌로 3일 이내에 등록비를 납부해야 한다. 최근 3년간 학회 연회비 미납자는 비회원 자격으로 등록이 가능한 것도 유념해야 한다.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등록 취소를 원할 경우 마감 전까지는 전액 환불,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등록비는 일반 회원 2만원, 전공의/군의관/공보의는 1만원이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강의 동영상을 120분 이상 시청해야 하며, 시청 후 평가문제 풀이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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