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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치과의사회 간무사 치과취업과정 ‘만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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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수석부회장 “실제 치과취업으로 연결 위해 최선 다할 것”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관내 최대 현안인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의 경우 인구 300만 도시에 치위생학과를 두고 있는 대학이 한 곳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서울 등 인근 도시에서 취업하는 경우가 많아 보조인력 구인난이 극심한 지역이다.

 

때문에 인천지부는 관내 치과위생학과 신설을 위한 노력을 펼치는 한편, 치과위생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오는 24일 그 첫발을 내딛는다. 강정호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팀을 꾸린 인천지부는 오는 24일 간호조무사 대상 치과취업과정을 실시한다.

 

지난해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와 간호조무사의 치과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나, 코로나19로 사업이 점차 미뤄지다 이번에 그 시작을 알리게 됐다. 사업시작까지 적지 않은 공을 들인 만큼 반응은 매우 좋다. 모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정원을 채웠는데, 실질적으로 치과취업을 희망하는 간호조무사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

 

이와 관련 강정호 수석부회장은 “과거 간호조무사들의 치과취업을 위해 보수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정작 치과취업을 원하는 간호조무사들 보다는 일반 메디컬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들이 보수교육점수 취득을 위해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에는 치과취업과정의 대부분을 인천지부가 지원하는 대신 진심으로 치과취업을 원하는 간호조무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점수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얼마 전 성공적으로 치과취업과정을 마무리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의 도움을 얻어 구성됐으며, 인천지부 4명의 이사들이 직접 강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무엇보다 용어나 근무환경 등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취업연계에 대한 계획도 잡혔다. 교육이 마무리되는 대로 치과취업 희망자를 접수받고, 구인을 원하는 회원치과를 사전조사해 다이렉트로 연결해준다는 계획이다. 강정호 수석부회장은 “보수교육점수도 없는 강의에 일부러 시간을 내 참석한 간호조무사들인 만큼, 우리도 이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각 구회장등과 연계해서 구인을 원하는 회원치과를 파악하고, 교육 후 곧바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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