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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중구 치과환경관리사 과정 5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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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기구-장비부터 차트 리딩, 보험청구까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이경선)와 함께하는 치과환경관리사 양성과정’이 5월 11일 시작된다.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중구치과의사회가 교육생 면접부터 취업지원까지 적극 지원하면서 양질의 강연과 교육생 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5월 11일 직무소양교육을 비롯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치과진료 기구와 장비 △치아형태와 치식 △치과보철과 치료 △치과교정과 치료 △치의학 용어/차트 리딩 △차트 리딩 실습/방사선 판독 △치과 임플란트 치료 △취업대비 교육 △치과보험청구 등의 강연이 진행되고, 6월 9일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일주일간 치과 현장실습도 포함돼 있어 치과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 진료실에서 필수적인 내용이 중심이 된 만큼 간호조무사 재취업 교육으로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교육대상자는 20명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우대한다.

 

특히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교육으로 교육비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 10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책정돼있으나 과정 수료 시 5만원,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할 시 5만원을 환급해준다.

 

이번 과정은 5월 3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5월 1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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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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