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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1년 ‘마스터 코스’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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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서저리‧보철 3단계 ‘마스터 코스’ 진행
강충규 원장 등 오는 5월부터 1년간 실습중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5월 29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마곡 오스템트윈타워 AIC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기본(Basic), 임플란트 수술 심화(Surgery), 임플란트 보철 심화(Prosthodontics) 등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등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를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코스 디렉터는 물론, 경험이 풍부한 원장들로 구성된 패컬티가 실습교육을 돕는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1:1 실습을 진행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보장한다.

 

Basic 과정은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이 연자를 맡아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를 다져줄 전망이다.

 

오스템이 개발한 교보재와 마네킹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이뤄질 예정으로, 수차례에 걸쳐 Basic 과정을 맡아 이끌었고, 서저리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충규 원장은 축적된 임상 및 강연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9회에 걸쳐 열리는 Surgery 과정은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맡는다. 김 원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임상 및 강의 경험을 집약해 GBR, sinus, soft & Hard Tissue 처치관련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특별연자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김영진 원장이 가세해 sinus 관련 커리큘럼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Surgery 과정 또한 각종 모형과 마네킹, 돼지 족 및 턱뼈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Prosthodontics 과정은 내년 2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7차례 열릴 예정이다.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병원)이 연자를 맡아 보철과 전문의로서 오랜 임상 노하우를 나눈다. Prosthodontics 과정에서는 교합, 임플란트 보철, 심미보철, impression 등 실습에 현장감을 살린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 더욱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 관계자는 “각 과정마다 연자의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익힘으로써 임상경험이 없는 연수생도 자신감을 얻어 진료의 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론 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노하우를 중심으로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나 미숙했던 부분을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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