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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백 원장 샤인학술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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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펼친 임상활동 높이 평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제9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올해 역시 뜨거운 경쟁 속에서 각축전이 벌어졌다. 약 한 달간의 투표 끝에 수상자로 선정된 최성백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덴트포토에서 활발한 임상활동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근관치료 기초 다지기 △8인8색 근관치료 이야기 1, 2 등 활발한 집필활동을 통해 치의학 임상발전에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성백 원장은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 내년 샤인학술대회에서 훌륭한 강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샤인학술상 시상식은 지난달 4일 진행된 ‘제15회 2021 언택트 샤인학술대회’ 촬영장에서 진행됐으며, 1,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최성백 원장은 제16회 2022 샤인학술대회 특별연자로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제15회 2021 언택트 샤인학술대회는 5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등록은 DVmall을 통해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등록비는 3만 원이며, 지불된 등록비 전액은 세미나 종료 후 100% DV 포인트로 적립된다. DVmall 멤버십 회원은 무료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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