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6℃
  • 구름조금광주 -1.2℃
  • 맑음부산 0.5℃
  • 구름많음고창 -2.0℃
  • 흐림제주 2.7℃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2.7℃
  • 구름조금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OF SOCIAL CLUB’ 론칭 카운트다운

URL복사

임상도 문화가 된다! 신개념 임상 커뮤니티 교육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임상 커뮤니티 교육인 ‘OF SOCIAL CLUB’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론칭한다.

 

‘OF SOCIAL CLUB’은 치과계를 연결한다는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의 핵심가치와 동일선상에서 추진되는 새로운 임상 커뮤니티 교육이다. 임상교육 제공은 물론이고, 치과계 종사자를 위한 소모임과 커뮤니티 활동을 결합함으로써 참석자 간 또는 멘토와 참석자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OF SOCIAL CLUB’ 참가자들은 임상과 치과경영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이와 관련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와 교육, 상담과 휴식의 경계를 허물어 멘토와 멘티, 임상 선배와 후배 간의 정서적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 여름 시작할 ‘OF SOCIAL CLUB’ 1기는 임상 또는 임플란트에 갓 입문한 임상의를 대상으로 하며, 치과계의 오피니언 리더와 멘토링을 맺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임플란트 초보자를 위한 입문과정’을 비롯해 △홍인석 교수(대전대학교)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 △윤연아 아나운서(前 제주SBS) 등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총 5회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임상의 멘토링 2회, 의료마케팅 1회, 스피치 교육 1회, 치과 운영 매뉴얼 작성교육 1회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저명한 임상멘토를 선정해 멘토가 가진 그 동안의 임상 노하우와 경험을 젊은 치과의사들과 나누고, 참석자들에게 필요한 지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료마케팅 교육과 치과 운영 매뉴얼 교육,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발성과 전달력’ 교육 등 일상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도 함께 병행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소통에 목마른 임상의의 갈증을 풀어줄 뿐 아니라 새로운 임상교육 문화의 트랜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OF DENT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자산배분, 2025년을 마감하며 산타랠리보다 중요한 것은 리스크 관리다

2025년 연말을 앞두고 미국 주식시장을 둘러싼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연말 특유의 계절적 강세, 이른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한편, 경기 둔화 가능성과 주식시장의 고평가 논란을 근거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힘을 얻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산배분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랠리의 성사 여부를 예측하는 데 있지 않다. 현재 시장이 기준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부합하는 포트폴리오 구조를 점검하는 일이 보다 본질적인 과제가 된다. 자산배분 투자는 특정 자산의 단기성과를 맞히는 데 목적을 둔 전략이 아니다. 금리와 유동성, 경기 국면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자산과 불리해지는 자산을 구분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장기적인 위험 대비 수익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기준금리는 자산가격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동일한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금리 사이클상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지에 따라 시장의 해석과 반응은 크게 달라진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서 금리 인하 국면에 해당하는 오른편 구간을 A-B-C-D로 나누어 살펴보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