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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1 학술동영상 홈페이지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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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SIDEX 학술대회 등록자라면 무료시청 가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영상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업로드됐다. 홈페이지에서 ‘교육 및 전자도서관 ⇨ SIDEX 학술동영상’으로 들어가면 시청 가능하다.

 

서울지부는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영상을 매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있다. 이는 코엑스 현장에서 동시간대 진행돼 강연을 듣지 못했거나, 들었던 강연을 다시 듣고 싶은 경우를 위한 조치다. 최근 3년까지의 강연영상을 업로드하기 때문에 과거 진행된 강연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에 업로드 된 강연영상은 △투명교정 디지털 셋업의 기초 지식과 임상적용 △심한 수직적, 수평적 골결손 극복하기 △교합적 관점에서 쉬운 증례와 어려운 증례의 구별 및 치료방법 △3D프린팅을 이용한 치과임상 △전치부 레진수복의 단계적 접근 △보철과 교정치료의 완성도 높이는 치주성형과 재생 △라이브 서저리 - 골 치밀화 접근법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소아치과에서의 최소침습 치료와 정기검진 △인공지능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모두 51개 강연이다.

 

업로드된 강연영상은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자라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미등록자의 경우 사전등록비와 동일한 7만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또한 치협 보수교육 점수와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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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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