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이하 수원분회)가 수원분회 로고인 ‘SWDA’가 새겨진 수술모를 제작, 회원에 배포했다.
수원분회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예정됐던 여러 행사가 취소·대체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애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방역물품 중 하나인 수술모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후부터 손소독제, 마스크, 글러브 등을 배부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회원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이번 수술모는 100% 린넨 소재로 세탁과 다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회원들이 받아보는 우편물에는 수술모 2매와 지난 6월 30일 진행된 수원분회 온라인자선모금 행사 포스터와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의 후원인증서, 후원증명서 등이 포함됐다. 수원분회는 장기미납자(3개년 초과 미납)를 제외한 전 회원에게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료에 임하고 있는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수원분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