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1회 장애인 구강건강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건강 세상이 ON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언택트 인식 제고 캠페인이라고 소개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의 구강 문제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이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기란 쉽지 않다”면서 “이번 공모전은 치과의료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구강문제의 심각성을 일반 시민에게 알리고 사회적인 문제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작품을 제작해 장애인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증진하는 데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편지를 읽고 수필편지, 그림편지, 표어, 포스터, UCC,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오는 30일까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