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수술 예지성 높이는 GBR ‘끝판 강연’

URL복사

덴티스, 4월 2~3일 ‘OF GBR PLUS 핸즈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4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OF GBR PLUS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경험은 있지만, 여전히 GBR 술식에 자신이 없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상가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실패 걱정 없이 예지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GBR 테크닉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연자들의 차별화된 팁을 공유해 수강생들의 임상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1회차 강연에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경조직 증대술을 강의한다. 골재생 술식의 원리를 다양한 증례와 함께 살펴보고,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선택, 손쉬운 자가골 채취방법, 차폐막을 다루는 노하우, 절개부터 봉합 등 GBR에 대한 이론과 임상노하우를 공유한다.

 

2회차 강연에서는 이창균 원장과 함께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이 특별연자로 참가해 호흡을 맞춘다.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의 적절한 시기와 최적의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차 수술과정을 위한 연조직 처치와 보다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위한 연조직 처치, 장기적인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위한 치주 치료와 관리 등을 다룬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Pig Jaw를 이용한 연조직 처치 핸즈온도 예정돼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GBR 시술을 위한 올인원 필수 키트로 각광받고 있는 덴티스의 SAVE GBR KIT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며 “다소 까다로운 GBR 술식을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F GBR PLUS 핸즈온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