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월 시군분회 총회를 마치고 3월, 본격적인 지부 총회가 시작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산하 18개 지부는 속속들이 총회 일정을 확정하고 새로운 회계연도 준비에 한창이다. 18개 지부 중 총회를 개최하지 않는 군진지부와 총회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경남지부와 장소를 확정못한 공직지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부의 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또는 축소개최로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상당수 지부가 대면총회 방식으로 가닥을 잡고 준비 중이다.
올해 지부총회의 출발은 대구지부가 알린다. 대구지부는 3월 15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인천지부는 이튿날인 16일 오후 7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총회를 준비 중이다.
3월 18일에는 3개 지부가 총회를 개최한다. 대전지부는 오후 7시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전북지부는 지부회관에서 대의원들을 맞이하며, 공직지부는 장소를 확정하지 못했다.
가장 많은 6개 지부 총회가 집중된 3월 19일에는 서울지부가 오후 3시에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전남지부는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 오후 4시 30분에는 충북지부가 서남신협에서, 오후 5시에는 제주지부가 지부회관, 오후 6시에는 경북지부가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에 지부회관에서 총회를 개최 예정인 경기지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광주지부는 3월 22일 오후 7시 지부회관에서 총회를, 충남지부는 이튿날인 23일 서면결의 방식으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울산지부는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롯데호텔, 지부총회의 대미를 장식할 부산지부는 3월 26일 오후 6시 30분 BEXCO 제2전시장에서 대의원들을 맞이한다.
지부 총회가 마무리된 이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는 4월 23일 오전 10시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