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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지부회비 이체 시 납부내역 각 구회에 통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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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 조동식 신임회장 선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이창우·노원구회)가 지난달 21일 제35차 정기총회를 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노원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에 지부회비 이체 시 납부내역을 구회에 자동으로 통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예를 들면 구회에서 지부회비를 받아 서울지부에 이체를 하게 되는데, 이때 이체되는 계좌가 확인되지 않아 구회무의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회에서는 은행으로부터 송금전표를 받아 첨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와 동시에 서울지부에서도 지부회비 이체 시 납부내역을 각 구회 총무이사나 재무이사에게 문자로 전송해 달라는 것이 골자다.

 

일반의안으로는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노무와 세무에 대한 보수교육 강화의 건’이 상정돼 통과됐다. 이외에도 2021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돼 통과됐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가결됐다.

 

임원선출에서는 현 총무이사인 조동식 회원을 회장으로, 송주현, 전현진, 김혜경 회원을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김백중, 장성원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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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노원구회 조동식 신임회장

 

"회원과의 유대 강화에 힘쓸 것"

 

Q. 소감을 전한다면?

2008년 노원구회 회무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7명의 전임 회장을 모셨다. 저에게 있어 이 기간은 많은 것을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동안 이끌어준 선배들과 도와준 동기 및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회원들의 응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Q. 주요 추진 사업은?

먼저 미가입 치과를 줄이고, 반회를 활성화하는 등 더욱 돈독한 노원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 등으로 미뤄졌던 당구대회, 영화관람, 가을야유회, 보수교육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회원들과의 유대강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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