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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학회, 오는 27일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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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강의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생하게 즐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및 제14차 정기총회가 오는 27일(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는 ‘안면윤곽술 & 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의 결정’을 대주제로, 국내 저명연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오전 세션에서는 김명래 자문위원장(김명래치과)의 키노트 강의를 시작으로 황종민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석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상훈 원장(바른윤곽치과)이 턱끝성형술, 관골성형술, 하악골성형술의 효과와 합병증 등 안면윤곽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오후에는 전윤식 대표(이와이어라이너)의 키노트 강의에 이어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의 ‘골격성Ⅲ급 부정교합의 비수술적 교정 치료방법과 한계’, 이주민 원장(줌구강악안면외과)의 ‘교정적 절충 치료와 연관된 악교정수술과 안면윤곽수술’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권순용 원장(강남센트럴치과), 최윤정 교수(연세대 치과교정과), 이의룡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나서 각각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다양한 부정교합 증례에서 악교정수술과 절충교정치료의 결정에 대한 지견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덴올 온라인 보수교육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송출돼 현장감있게 들을 수 있는 학술대회이면서도 등록자에 한해 다시보기(VOD)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만, 보수교육점수 4점 인정을 위해서는 현장 참석 또는 실시간 온라인 시청을 해야 하며, VOD 시청만으로는 보수교육이 인정되지 않는다. 

 

백운봉 회장은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수술 및 악안면 부위의 치료에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 임상 및 연구 활성화, 대국민 홍보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기능과 심미라는 치료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연자를 모신 만큼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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