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 (토)

  • 맑음동두천 15.2℃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3.8℃
  • 흐림대구 13.7℃
  • 구름많음울산 16.2℃
  • 맑음광주 18.7℃
  • 박무부산 16.9℃
  • 맑음고창 17.9℃
  • 제주 17.5℃
  • 맑음강화 14.5℃
  • 구름많음보은 9.4℃
  • 구름많음금산 13.0℃
  • 흐림강진군 17.0℃
  • 구름많음경주시 16.4℃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는 미래 먹거리, 연구기관 설립 필요”

URL복사

박태근 회장, 이우일 과기총 회장과 면담
한국치의과학연구원 관련 협조 약속 등

 

[치과신문_이백현 기자 b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이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 이우일 회장을 면담하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치협 회장이 과기총 회관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박태근 회장은 “임플란트는 수출 효자 상품이자 국가의 미래 먹거리다. 임플란트에도 환자의 골질과 조직 유착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치과계도 최신 디지털 기술 도입 등으로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으므로,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관련 연구기관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태근 회장은 “대한민국 치과의료 수준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며, 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우수한 치과의료인 인재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치의학 임상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치과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과기총 이우일 회장은 “듣고보니 K-덴티스트리의 위상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야라면, 국가에서도 확실히 밀어줘야 한다고 본다. 특히 임플란트 등은 공학적으로 연구할 가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회 있는 대로 돕겠다”라고 대답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치과의료기기 생산액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약 10% 상승해 2조원을 초과한 상태다. 반면, 정부의 치의학 연구개발(R&D) 투자액은 전체 연구비의 0.2% 수준인 400억원대에 그치고 있어, 시대 변화에 뒤떨어져 있다는 목소리가 의료계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치협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제언했고, 그 결과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당시 충남지역 시도공약집에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명시한 바 있다. 현재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도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을 선거 공보물에 삽입한 상태다.

 

한편,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치협 및 다수 치과계 학회가 가입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현재 약 56만명의 의료인 및 과학기술인이 회원으로 있다. 과기총 이우일 회장은 미국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연구부총장 및 공과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지정학 리스크 완화 속 미국 증시 반등과 자산배분 전략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이후 크게 반등하고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생산과 교역의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물가 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에서는 인플레이션 영향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경기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 주식시장은 낙관과 경계 사이에서 이란 전쟁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중요한 분기점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S&P500 지수의 가격 구조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지만, 2026년 1월 28일 이후의 추세적 저항 구간을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위치다.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추세 돌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현재 흐름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인지, 기존 하락 흐름 내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리는 구간이다. S&P500 지수는 2026년 1월 28일 고점 이후 하락 추세를 형성하며, 3월 마지막 주에는 상승세 유지에 중요한 조건이었던 200 EMA마저 확정적으로 이탈했다. 3월 30일 전쟁 위험의 피크와 함께 고점 대비 약 10% 하락했으나, 3월 31일부터 휴전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되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