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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메가젠임플란트 ‘QuickSleepe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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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내 주입식 마취기 ‘QuickSleeper5’
마취 시 각종 부작용 방지, 시술자 안정성까지 고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이 판매하고 있는 골내 주입식 마취기 ‘QuickSleeper5(퀵슬리퍼5)’가 술자의 마취 타임을 줄여주고 환자의 통증과 두려움을 낮춰져 개원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증 NO! 혀 안면마비 NO! 부작용 NO!

QuickSleeper5는 골내 주입 전 표면 마취를 통해 골막의 자입동을 최소화한다. 골수강 내 마취로 액세서리 신경까지 마취해 환자의 통증 걱정을 줄인다. 또한, 한 부위 주입만으로 가장 효과적인 국소마취가 가능하고, 해면골 직접 주입으로 혀, 볼, 입술, 안면 마비 등 부작용 걱정을 덜 수 있다.

 

QuickSleeper5는 치주염 치료, 발치 시 주사 한 번으로 마취를 해결한다. 메가젠 관계자는 “여러 차례 마취할 필요 없이 한 번으로 완벽한 마취가 가능하다”며 “신경치료, 치주염 치료, 발치에도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마취 즉시 시술이 가능해 체어타임을 최대 30분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치료 부위 효과적인 타깃 마취와 확실한 예후를 보장한다는 것이 메가젠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취제 카트리지 1개를 한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2~8개 치아 마취가 가능하며, 적은 양의 마취액 투여로 타깃 마취가 가능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후 잔여 마비 현상이 없어 즉시 회복이 가능해 볼 씹힘, 입술 깨물림 등 위험도 줄일 수 있고, 특허받은 DHT Needle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시술자 안정성 고려

이처럼 QuickSleeper5는 마취제 주입량 조절로 마취 범위와 마취 지속 시간,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효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하악 대구치 시술에 있어 마취가 빠르고 실패나 마비 현상 등이 없으며 치수염 치아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마취 시 통증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 QuickSleeper5는 발치 시에도 설측이나 구개측에 추가 마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QuickSleeper5의 특수바늘과 자동주입 기능은 시술자가 힘을 가하지 않고도 골내 마취를 가능하게 해준다. 주사바늘이 뒤틀리거나 마취제가 새는 현상이 없어 단 한 번의 주입으로 여러 개의 치아를 마취할 수 있어 시술자 측면에서 매우 편리하다.

 

메가젠 관계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QuickSleeper5의 팬 그립은 시술자에게 안정성을 보장한다”며 “자동주입기능 및 특허받은 주사바늘 기술력이 더해져 안정성과 정확한 마취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QuickSleeper5는 자동주입 시스템으로 저속, 고속, 골내 등 3가지 주입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허받은 주사바늘은 드릴식 회전기능을 통해 피질판에 쉽게 천공할 수 있고, 골수강내 마취를 간단하고 빠르게 시술할 수 있다.

 

특히 부착치은 마취 시 통증 없이 시술할 수 있으며, 피질골 천공 역시 쉽게 가능하다. QuickSleeper5의 모터는 5,000건 이상 마취가 가능하고, 마취액 주입량은 핸드피스 옆면에 표시돼 시술자가 주사액 주입량 및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시술을 위해 매우 디테일하게 설계돼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QuickSleeper5는 일반적으로 마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환자가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게 마취를 할 수 있다. 특허받은 베벨 디자인으로 무통 침윤마취가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무통 전달 마취도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메가젠은 9년 연속 유럽, 미국 수출 1위를 기록하며 세계 100여개 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해 2020년 7,000만불 수출의 탑, 2021년에는 수출 1억불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메가젠은 치과업계에서 유일하게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며 올해 고용창출 성과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일·생활 균형 실천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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