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1.8℃
  • 구름많음강릉 12.8℃
  • 서울 13.6℃
  • 흐림대전 15.5℃
  • 구름많음대구 13.9℃
  • 구름많음울산 13.8℃
  • 구름많음광주 15.3℃
  • 구름많음부산 14.8℃
  • 흐림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3℃
  • 구름많음강화 11.6℃
  • 흐림보은 12.9℃
  • 구름많음금산 14.1℃
  • 흐림강진군 10.8℃
  • 구름많음경주시 12.8℃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역대 최대 GAMEX 2022에 치과계 뜨거운 호응

URL복사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치협과 공동주최
66개 강연-618부스 규모, 5,600여 치과인 참가로 ‘활기’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 2022’가 지난 16일부터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2020년 온라인, 2021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거쳐, 올해 드디어 GAMEX 본연의 모습을 회복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했다. 사전등록 인원만 보더라도 지난해에 비해 1,000명 이상 늘어난 5,600명으로 집계됐다. 학술대회 4,300명, 전시회 등록 1,300명 규모로 파악됐으며, 그만큼 GAMEX 현장도 대회기간 내내 활기를 띠었다.

 

GAMEX 2022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와 공동개최하면서 보수교육 6점이 인정된 종합학술대회는 ‘치과 진료 시 만나게 되는 Complication들의 해결’을 큰 테마로, 총 66개 강의를 펼쳤다. GAMEX만의 특색으로 자리잡고 있는 정책적인 부분에도 공을 들였다.

 

16일에는 방사선안전교육 관련 포럼, 17일에는 고령화 시대 노년층 구강관리를 주제로 한 치과의료정책포럼이 진행됐고, 원내생들을 위한 ‘Pre-dentist’도 구성했다. 무엇보다 개원의 눈높이에 맞춘 임상강연은 폭넓은 치주관련 세션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깊이있게 진행됐으며, 골프, 재테크, 세무, 운동 등 교양 강연과 핸즈온 등 다양한 구성이 눈에 띄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올해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130개 업체 618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부스판매를 시작한 지 한달여만에 완판됐으며, 최대한 부스를 확보했지만 40여 업체가 대기업체로 남게 됐다. GAMEX 조직위원회는 “오프라인 전시회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과 기대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시공간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한 대기업체에는 내년 전시회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GAMEX 2022 조직위원회는 3차에 걸친 사전등록 경품이벤트를 통해 치과계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전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의 규모를 최대 6만원까지 확대하면서 참가자는 물론 참가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예년에 비해 다양하고 실속있는 경품과 회원 참여로 진행된 사진전시회를 통해 기부문화로 이어가는 이벤트도 관심을 모았다.

 

한편, GAMEX 2022는 17일 오전 전시장 테이프커팅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테이프커팅에는 경기 고양시가 지역구인 심상정 의원(정의당, 경기 고양)과 치과의사 출신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캄보디아치과의사회와 미얀마치과의사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개막제도 180여명의 치과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져 GAMEX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GAMEX 2022 대회장인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GAMEX로 만나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또한 “최초로 치협과 공동개최하며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를 슬로건으로 돌아왔다”면서 “앞으로 치과계 학술대회와 전시회의 의미있는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대회장인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또한 GAMEX의 성장과 발전에 의미를 부여하며, “GAMEX 2022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계 당사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치의학과 치과기자재 경쟁력을 재조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치협과 함께 시너지를 높이는 GAMEX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GAMEX 2022 현장 스케치]

 

◆ 3년만의 오프라인 GAMEX 축포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