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지난달 15일 경희치대 가을축제인 고황치전에 참석하고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낮 12시부터 시작된 고황치전은 △학생총회 △체육대회 △치과대학 부스운영 △어울림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6시 공연으로 꾸며진 어울림마당에 정진 회장을 비롯한 경희치대동창회 임원들이 초청받아 참석했다. 동창회 임원들은 정종혁 학장, 박기호 대외협력이사, 최병준 학과장 등과 코로나19 등으로 겪게 된 여러 학사일정, 대외행사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최병준 학과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라 재학생들의 열정이 더욱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고, 정진 회장은 “오랜만에 모교에서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었던 뜻 깊은 하루였다. 고황치전을 계기로 그동안 어려웠던 교육환경이 정상화돼 갈 것이라 생각한다. 후배들이 치과계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