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이사인 이석곤 원장(서울치대 48기)이 모교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치대 48회 동기회 회장인 치협 이석곤 경영정책이사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에게 48회 동기회에서 조성한 기금 2,000만원과 별도로 1억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7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권호범 원장과 보직교수인 여인성, 박지운 교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치협 이석곤 경영정책이사는 “모교의 개학 100주년을 기념해 많은 동문이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며 “모교에서 받은 큰 가르침과 도움을 생각할 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숙고해서 개인적인 기념기금을 전달키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저와 동기회, 그리고 동문들이 모은 기금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모교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