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신흥 ‘에어플로우® MAX’ 핸드피스 인기

URL복사

흡연·치주질환자에 매우 효과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출시한 스위스 예방치과 브랜드 EMS ‘에어플로우® MAX’가 스테인 제거가 까다로운 스케일링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어플로우® MAX’는 기존에 하나로 돼 있던 수관을 6개로 세분화해 물 입자를 평행하게 분사, 에어로졸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제품이다. 또한 특수 분사구 설계로 파우더가 더 빠르고 집중된 형태로 분사돼 바이오필름 제거 효율을 높이면서도 파우더 소모량을 30%까지 줄였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의료재단)과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우는 다량의 착색 및 치석, 염증이 있는 치주질환자에게 ‘에어플로우® MAX’를 이용해 GBT 파우더 스케일링을 시행한 결과, 구강유해균을 정량화하는 오랄바이옴검사에서 33.4점에 감소했다. 또한 고위험군 세균인 진지발리스는 관리 후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들은 물이 훨씬 덜 튄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단축된 시간과 부드러운 처치로 관리가 굉장히 편안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에어로졸이 감소해 더욱 안전하게 감염관리를 시행했으며, 술자의 가시성 역시 증가해 편하게 처치할 수 있었다”며 “확보된 시야 덕분에 착색 제거 시 적용이 어려웠던 전치부 설측 부위에도 간접시진이 용이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신흥은 ‘에어플로우® MAX’ 구매 고객에게 신제품 ‘에어플로우® 플러스 파우더 알루’ 1병(400g)과 치은연하 9㎜까지 도달하는 ‘뉴 페리오플로우® 노즐’ 1박스(40개입)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에어플로우® MAX’는 다음달 20일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되는 GBT SUMMIT 월드투어 신흥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GBT SUMMIT 월드투어는 DVmall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등록비 전액은 DV 포인트로 100% 적립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