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출시한 스위스 예방치과 브랜드 EMS ‘에어플로우® MAX’가 스테인 제거가 까다로운 스케일링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어플로우® MAX’는 기존에 하나로 돼 있던 수관을 6개로 세분화해 물 입자를 평행하게 분사, 에어로졸을 획기적으로 줄인 신제품이다. 또한 특수 분사구 설계로 파우더가 더 빠르고 집중된 형태로 분사돼 바이오필름 제거 효율을 높이면서도 파우더 소모량을 30%까지 줄였다.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의료재단)과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하루 한 갑의 담배를 피우는 다량의 착색 및 치석, 염증이 있는 치주질환자에게 ‘에어플로우® MAX’를 이용해 GBT 파우더 스케일링을 시행한 결과, 구강유해균을 정량화하는 오랄바이옴검사에서 33.4점에 감소했다. 또한 고위험군 세균인 진지발리스는 관리 후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환자들은 물이 훨씬 덜 튄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단축된 시간과 부드러운 처치로 관리가 굉장히 편안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세림 치과위생사는 “에어로졸이 감소해 더욱 안전하게 감염관리를 시행했으며, 술자의 가시성 역시 증가해 편하게 처치할 수 있었다”며 “확보된 시야 덕분에 착색 제거 시 적용이 어려웠던 전치부 설측 부위에도 간접시진이 용이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신흥은 ‘에어플로우® MAX’ 구매 고객에게 신제품 ‘에어플로우® 플러스 파우더 알루’ 1병(400g)과 치은연하 9㎜까지 도달하는 ‘뉴 페리오플로우® 노즐’ 1박스(40개입)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에어플로우® MAX’는 다음달 20일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되는 GBT SUMMIT 월드투어 신흥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GBT SUMMIT 월드투어는 DVmall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등록비 전액은 DV 포인트로 100%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