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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100주년 서울치대, 골프대회도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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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 성황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한성희·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25일 샤인데일C.C.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는 120명, 30팀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단체전인 기수 대항전은 52회(김진립·임국희·양준집·김기범)가 우승을 차지했다. 40회(김창우·한수엽·유병덕·임병채)는 준우승, 45회(한원일·신은섭·서용석·신용훈)는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한원일 동문(45회)이 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76타를 기록한 김성형 동문(30회)은 준우승, 김창우 동문(40회)은 3위로 뒤를 이었다. 롱기스트는 265m를 기록한 전흥조 동문(59회)이, 니어리스트는 임국희 동문(52회)에게 돌아갔다.

 

친선조 메달리스트에는 이민규 동문(37회)이 77타로 영예를 안았으며, 우승은 김재호 동문(46회), 준우승은 백상현 동문(51회)이 각각 차지했다. 여성조에서는 84타로 김명희 동문(51회)이 메달리스트를, 전혜림 동문(43회)과 한송이 동문(49회)은 롱기스트에 올랐다.

 

부대행사로 최고기수 참가상은 25회 홍예표 동문에게 돌아갔다. 71회 조형호·한진규 동문은 최소기수 참가상을 받았다. 최다참가 기수상은 총 13명이 참가한 47회 동기회가 차지했다.
 

서울치대총동창회 한성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소규모로 진행했던 23회 골프대회 이후 2년 만에 120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며 성황리에 골프대회가 마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준비위원들을 치하했다.

 

한편, 서울치대총동창회는 오는 15일 개학 100주년 기념기금을 기탁한 동문들을 초청해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이튿날인 16일에는 ‘개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홈커밍데이’를 연건동 치의학대학원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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