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국민 서포터즈(이하 티롱이즈)’를 모집·운영한다.
티롱이즈는 치과위생사 직역 홍보와 더불어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활동과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일반 국민의 관점 치과위생사의 시선이 아닌 일반 국민들의 관점에서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고자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치위협 측의 설명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며, 5명 이내의 팀 또는 개인 지원도 가능하다. 치위협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와 티롱이즈 활동 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치위협은 심사를 거쳐 지원자 중 총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홍보용 굿즈로 구성된 ‘웰컴박스’와 활동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활동지원금(팀당 50만원)을 지급한다.
티롱이즈는 내년 2월 초까지 활동하면서 치과위생사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을 선발, 별도의 시상도 진행된다.
치위협 김은희 홍보이사는 “홍보 채널을 다각화함과 동시에 국민의 시선에서 다가가는 치과위생사로서의 의미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치위협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