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 시의원을 지낸 양혜령 원장이 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구치과의사회(이하 동구회)가 지난 1일 송년회를 겸한 꿀팁 나누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동구회 송년회에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형민우 회장, 조형수 부회장, 김남수 고문, 광주치과의사신협 김남수 이사장 등 내외빈과 다수의 회원이 참석해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실시한 송년 행사를 즐겼다.
동구회 양혜령 회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회원들을 위로하고자 송년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희망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특히 이날 송년회는 환자와의 분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바 있는 양혜령 회장이 ‘황당하지만 현실인 치과 이야기’를 부제로 소송 경험담 및 대응 방법을 공유해 이목이 집중됐다. 송년회에 참석한 동구회 회원들은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통해 더욱 정이 넘치고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며 화목한 가운데 발전하는 동구회의 미래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