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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DIM 2023’ 5년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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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1~22일, 부산 개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축제,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이하 DIM 2023)’이 5년여만에 돌아온다.

 

디오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와 영화의전당에서 ‘DIM 2023’을 개최한다. 5년만의 개최 소식에 벌써부터 글로벌 치과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IM 2023’은 2008년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치의학 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디오를 대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 디오에 따르면 현재 ‘DIM 2023’ 개최 소식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곳곳에서 참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디오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유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DIM 2023’에서는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호주 Neil Meredith(James Cook University), 미국 Takahiro Ogawa 교수(UCLA School of Dentistry)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세계 저명 연자들이 참여,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월컴 파티와 갈라 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 세계에서 온 유저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DIM 2023’을 총괄하고 있는 디오 마케팅본부 장민훈 본부장은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디오의 ‘DIM 2023’ 개최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쇄도하는 등 국내외의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감을 100%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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