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 4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던 ‘연아상봉의 밤’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했다.
연세치대 ‘연아상봉의 밤’ 행사는 당해연도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10년 터울의 선배들이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지난 1983년 당시 연세치대 윤중호 前학장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돼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아상봉의 밤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진행하지 못해,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졸업하는 50회 학생들을 기준으로 연세치대 40회, 30회, 20회, 10회 졸업생들이 함께 모여 선후배 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과 연세대치과병원 정영수 원장 등 연세치대 인사 및 내빈이 참석해 3년 만의 연아상봉의 밤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