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4.6℃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25.3℃
  • 구름많음대전 24.7℃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24.2℃
  • 흐림부산 19.7℃
  • 맑음고창 22.2℃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22.0℃
  • 맑음보은 21.9℃
  • 구름많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18.5℃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대한치주과학회 계승범 집행부 공식 출범 “국제적 위상 높일 것”

URL복사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 상반기 학술행사 일정 발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학회)가 제32대 계승범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치주학회는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학회는 학술집담회·춘계학술대회와 제15회 잇몸의 날 행사 등 중점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인사말에 나선 계승범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치주학회는 국민의 치주건강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는 비대면 시대가 끝나고 일상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그동안 위축됐던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를 위해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신·구조화를 이뤄 참신한 의견이 도출, 실현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홍보 지속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 등을 통한 정책역량 강화 △개원의를 포함한 비공직 회원들의 학회 참여 활성화 등 세부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상반기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오는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차 학술집담회가 열린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신수정 교수(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가 ‘왜 환자가 씹을 때 불편할까? 치아균열과 치근파절’,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임플란트 시대의 치은점막 수술’을 연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23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5회 잇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치주학회는 2009년부터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공표하고 치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정보와 치주질환의 실체를 전달 예정이다.

 

다음달 15일과 16일에는 가톨릭대학교 마리아홀서 ‘제33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된다.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 in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알렉산더 테크닉 △일반수복 △임플란트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는 강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이달 31일 대구·경북지부 집담회, 다음달 7일 광주·전남지부 집담회, 오는 5월 24일 중부지부 집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