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연세치대 치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생 60여명과 전공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신입생들은 연세치대의 역사와 비전, 인공지능융합심화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저녁에는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치의예과 신입생들의 사이가 더욱 친밀해졌다는 후문이다.
허경석 연세치대 교무부학장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슬로건인 ‘THE FIRST, THE BEST’처럼 신입생들이 연세대학교에 온 자긍심을 가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고, 최성환 학생부학장은 “연세치대는 세계대학평가 치과대학 분야에서 40위를 기록했고, 내년에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수많은 교수진과 동문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신입생도 자기 자신과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흥이 용인 양지에 마련한 곳으로, 덴탈비타민 회원이 예약할 경우 전체 이용 금액의 50%(부가세 별도)를 할인해준다. 신흥양지연수원 관계자는 “치과계 가족들에게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책로, 운동장 등 부대시설이 좋아 신입생 환영회, 워크숍으로 이용하기에 제격”이라고 밝혔다.
이용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