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현재 독일 쾰른에서 진행 중인 IDS 2023에 참가,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3은 올해 역시 전 세계 60개국 2,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등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이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Come Together with Digital’을 슬로건으로 치과진료에서의 기술 혁신을 이룬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솔루션 별로 구성한 전시공간은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보기 위한 참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DIOnavi. History’ 존에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DIOnavi.)’의 역사가 한 눈에 펼쳐졌다. 정확성, 편의성, 안전성을 모두 잡은 ‘디오나비’의 기술력과 함께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DIO VUV Implant’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인 ‘DIO VUV Implant’는 단 20초만에 임플란트 표면에 광촉매 효과를 만들어낸다. 부스에서는 ‘UV Activator2’ 장비를 이용한 친수성 테스트를 진행, 172㎚의 고출력 에너지 VUV (Vacuum UV)의 효과를 직접 본 참관객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디오 관계자가 전했다. 뿐만 아니라 ‘Implant & Prosthetics Solution’ 존에서는 잔류 시멘트 문제와 체어 타임 문제를 모두 해결한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디오 해외사업본부 총괄 김태영 부사장은 “최근 AEEDC 2023, IDS 2023 등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과 위상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디오 디지털 솔루션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