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 14일 서울역 일대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권지영 대표 및 임직원 11명은 용산구 후암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이 주관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70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손수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배달에도 직접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제니튼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그중에서도 외로움과 배고픔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봄을 맞아 주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오늘 전달된 도시락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니튼은 소외 이웃을 위한 보상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제니튼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는 지난 2021년에 시작돼 3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