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우수한 내구성과 탄성을 자랑하는 이보클라의 구강 개구기 ‘OptraGate’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겁다.
‘OptraGate’는 환자의 입술과 볼을 견인해 의료진에게 확장된 시야를 제공함으로써 구강 내 작업부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텍스를 함유하지 않은 부드러운 재질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방지할 수 있다. 입술을 감싸는 구조로 진료 시 환자의 착용감을 높여 더욱 안정적인 치료를 도우며, 전치부 심미치료, 구내 스캔, 인상 채득, 예방치료 등 다양한 진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자의 구강 크기에 따라 세 가지(주니어, 스몰, 레귤러) 사이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소아 환자 및 치료 협조도가 낮은 환자도 개구 상태를 수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환자·술자 모두 편안한 진료가 가능하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OptraGate’는 간단하고 빠른 장착·제거로 사용이 편리하고, 3차원적인 유연성과 탄성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서 “심미 수복물의 장기적 임상 성공을 위해 견고한 기초를 만들어주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