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수입해 국내 유통 중인 프리마 지르코니아 컷팅 버(PRIMA Dental, 영국)가 지난달 개최된 IDS 2023에서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프리마 지르코니아 컷팅 버는 진동을 최소화하면서도 오랫동안 날카롭고 효과적인 절삭력을 자랑한다. 뛰어난 품질의 다이아몬드 입자를 로우 버스트 본딩으로 단단히 결합, 다이아몬트 입자를 균일하게 도포해 절삭 시 분진 발생이 적고, 은색으로 코팅된 기존 다이아몬드 버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한 검은색 CBD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표면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불필요한 발열이나 보철물 표면의 균열, 부서짐을 최대한 억제, 진료시간 단축으로 환자와 술자의 피로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버 1개로 작업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PFM, 메탈크라운, All 세라믹 등 여러 보철물의 절삭 및 제거 조정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보철물을 간편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제거용 버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며 “프리마 지르코니아 컷팅 버는 올 세라믹 크라운의 경우 지대치의 잇몸 도달시간까지 1분 30초에서 2분 가량 소요되며, 크라운 절단면에서도 치핑(Chipping)이 거의 없는 절단면을 자랑한다”면서 “이번 IDS 2023에서 제품에 대한 국제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89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를 출발점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전시에 참가해 프리마 지르코니아 컷팅 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