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3)에 참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KIMES는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 의료, 첨단 병원시설, 융복합 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 의료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해외 진출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 KIMES 2023에서 플라즈맵은 독자 개발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STERLINK’와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 ‘ACTLINK’를 선보였으며, 참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메디컬 전과 영역의 병원, 의료기기 제조사, 딜러 등 15개 이상의 신규 거래선을 확보했고, 수억원 상당의 신규 국내 수주를 달성했다는 것이 플라즈맵 관계자의 설명이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KIMES 2023에서 의료기기 멸균 및 표면처리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플라즈맵은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전문경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차세대 첨단의료기기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