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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외협력부 회무추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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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 확대 위한 다양한 루트 개척키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장영운)가 지난 11일 간담회를 갖고 향후 회무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장영운 대외협력이사와 간사를 맡고 있는 오성환 대외협력이사, 그리고 대외협력 담당 함동선 부회장이 참석했다.

 

먼저 대외협력위원회 구성과 관련, 이달 중으로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회무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대외협력위원회의 주요 업무설정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들과의 교류는 지속하면서, 서울지부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가 하면, 보건산업 분야와 관련된 각종 시민단체들과의 만남을 추진해, 갈수록 다양해져 가는 각종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장영운 위원장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위원들을 초빙할 예정”이라며 “서울지부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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