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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세무 등 알짜 정보 전달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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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치과신문 2023년도 업무보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3 회계연도 치과신문 업무보고 및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20일 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최성호 공보이사(편집인)와 편집국 전원이 참석한 업무보고에서는 온·오프 치과신문 현황보고, 광고 현황보고, 연간 주요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치과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은 9월 중순에 개최키로 했으며, 2025년 100주년이 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100년사 편찬 작업도 협조키로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11개 치과대학·치전원 학생기자 장학사업은 1기부터 4기까지 OB 모임을 갖고 중간 평가를 거치기로 했다.

 

이 외에 치과전문지 중 유일하게 포털사이트와 제휴하고 있는 치과신문 뉴스검색 서비스에서 한 등급 위인 뉴스스탠드 제휴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은 “치과신문이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영환경 개선, 회원 권익보호 등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언론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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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반감기 사이클과 비트코인 자산배분의 전환점

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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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