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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 논설위원회 ‘10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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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논설위원 및 집필위원 간담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전국 치과 개원의를 위한 전문지 ‘치과신문’이 치과계 목소리를 대변할 새로운 논설위원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27일 ‘치과신문 논설위원 및 집필위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 최성호 공보이사를 비롯해 박용호·김지학·이승호·김용호·최유성·송윤헌·강호덕 논설위원과 최용현 집필위원 등이 참석했다.

 

 

 

 

 

 

 

 

 

강현구 회장은 “치과신문은 개원의를 대표하는 전국 단위 전문지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훌륭한 선후배 및 동료들을 새롭게 논설위원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치과계 현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통찰력 있는 식견과 분석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치과신문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보담당 함동선 부회장은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하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논설위원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개원가 문제들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아낌없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 편집인 최성호 공보이사는 “치과신문이 치과계 전문언론으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정론직필로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서울지부는 신임 논설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오랜 기간 치과신문에 기고를 이어가고 있는 최용현 원장은 집필위원을 대표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한편 이번 새롭게 구성된 논설위원은 양영태·박용호·김지학·이승호·김용호·최유성·송윤헌·강호덕·김홍석·이재용 위원 등 10명이며, 여성 및 지역 논설위원을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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