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0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 2023년 정기학술대회’에 3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고병대 원장(포도나무치과)이 ‘Implant alternative treat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복을 대체할 수 있는 고정성, 가철성 보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짚었다. 이어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이 ‘Systemic Approach of Digital full mouth implantation’을 주제로 △전악 임플란트를 위한 디지털 툴 △정확도 향상을 위한 스캔방법 △전악 무치악 환자의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에서의 고려사항 △유한요소법 연구를 활용한 framework 결정방법 등을 다뤄 큰 호응을 받았다.
강연 후에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힘쓴 유관단체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은 울산이주민센터 김현주 사무국장과 울산남구보건소 김민영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