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화)

  • 구름많음동두천 18.2℃
  • 구름많음강릉 13.4℃
  • 흐림서울 20.3℃
  • 흐림대전 19.7℃
  • 구름많음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1.5℃
  • 흐림광주 18.6℃
  • 흐림부산 13.3℃
  • 흐림고창 17.9℃
  • 흐림제주 20.7℃
  • 흐림강화 17.5℃
  • 구름많음보은 14.9℃
  • 흐림금산 17.2℃
  • 흐림강진군 15.6℃
  • 구름많음경주시 11.2℃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여성치의 참여 활성화·권익 증진 지원’ 약속

URL복사

지난 11일, 서여치와 상호 발전 위한 간담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소양·이하 서여치)가 지난 11일 간담회를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치과의사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여성 회원들의 애로 해소와 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김진홍 부회장이, 서여치에서는 김소양 회장과 김현미 수석부회장, 임진숙·고승아 부회장, 김선영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서여치는 지난 5월 개최된 SIDEX 2023에서 운영된 서여치 홍보부스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서여치 회원 화합한마당 △여성 치과 신규개원의 사업 △영락 애니아의 집 진료봉사 등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서울지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치협의 ‘출산 여성 회원 당해연도 연회비 금액 면제’ 정책과 관련해, 출산 여성에 국한하지 않고 남성을 포함한 출산 가정으로 의미를 확대함으로써 출산 가정 남녀회원 모두에게 당해연도 서울지부 회비면제 혜택을 주는 정책을 제안키도 했다. 정책 제안에 나선 서여치 임진숙 부회장은 “이는 서울지부 회원들의 복지도 증대하고, 국가적 출산장려 정책에도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여치 주관 재활용 물품 기증 행사 동참 △서여치 소식지 발간 관련 주소록 관리에 대한 협조 등을 서울지부에 요청했다.

 

서여치 김소양 회장은 “여성 치과의사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참여율을 높인다면 서여치뿐 아니라 서울지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울 여성회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관세전쟁과 자산시장 전망 |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중심 분석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