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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대외협력위, 서울시치과의사회 외연확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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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초도회의 열고 본격 활동 알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장영운)가 지난 24일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는 출범 당시부터 대외협력이사를 1명 증원하는 등 서울지부의 대외업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는 위원장인 서울지부 장영운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오성환 대외협력이사, 그리고 대외협력을 맡고 있는 함동선 부회장 등이 사전미팅을 갖고 서울지부의 외연확대 등 대외협력위원회의 업무 추진방향과 위원 선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

 

이날 초도회의는 초빙된 대외협력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회무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유관단체와의 협력 및 관계개선은 물론이고 시민단체와 정당 및 정치인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로 대외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임장 전달을 위해 이날 회의에 특참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대외협력위원회는 하고자 하면 일이 끝이 없는 부서다. 다행히 회무 경험이 많은 분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아주 든든하다”며 “서울지부의 위상 제고를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영운 대외협력이사는 “치과를 둘러싼 외부환경이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사건이 터지더라도 우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유관단체, 시민단체, 정관계 등 다양한 분야와의 관계개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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