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다음달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Dynamic Busan, Enjoy Total implant suggesting-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임플란트 컨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KAOMI 추계학술대회는 치과계 저명 연자들이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임플란트 치의학에서 디지털 스캐너의 임상적 활용’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영역에서의 디지털 스캐너 선택 시 고려사항(박지만 교수) △디지털치과! 무엇부터 고민할까?(강동휘 원장)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스캐너(한종목 원장) △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 에러를 보정하는 방법(김동환 원장) △3D Face scanner의 임상활용(문정본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Peri-implantitis(진단, 예방 및 처치법 A to Z)’ 세션에서는 △Peri-implant 발생 현황 및 발생 원인(강선우 교수) △Peri-implantitis의 정확한 진단기준, 치료계획 및 대한민국 현실에 맞는 처치(구기태 교수) △Peri-implantitis의 예방을 위한 보철 디자인(강선우 교수) △Peri-implantitis Treatment:Reconstructive Therapy(정철웅 원장)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밖에 ‘광범위한 치아 결손 환자에서 소수의 임플란트로 할 수 있는 치료계획의 다변화’, ‘Bone&Soft tissue Augmentation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시행 기준과 결손 형태에 따른 이식술과 재료의 선택은?’ 세션에서도 다양한 주제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연자들이 참여하는 케이스 디스커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온라인 KAOMI 추계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까지며, KAOMI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KAOMI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